(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송지효를 둘러싼 '런닝맨' 태도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방송 분량과 참여도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면서 시청자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 795회에서는 배우 겸 화가 박신양의 전시회를 배경으로 한 추리 레이스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세계 각국에서 받은 명화 속에서 위작과 진품을 가려내야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하지만 방송 초반 송지효의 모습은 쉽게 포착되지 않았다. 유재석, 김종국, 양세찬이 티키타카를 이어가고 지석진과 지예은이 콘셉트에 맞게 탐정놀이를 하는 동안에도 송지효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방송 시작 약 13분이 지나서야 등장했다. 발언이 편집됐을 가능성도 있으나, 예능 특성상 웃음 포인트가 있었다면 그대로 전파를 탔을 것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진행된 게임에서도 존재감은 크지 않았다. 멤버들과 박신양이 릴레이로 그림을 그리며 제시어를 맞히는 코너에서 송지효는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제시어 '부끄러운 개미핥기'가 등장한 상황에서 "잠깐만! 문제 한 번만 더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김종국은 "문제를 안 봤냐"며 목소리를 높였으며 하하 역시 "말이 안 되잖아. 같이 봐놓고 이걸 왜 까먹냐"고 반응했다.
해당 장면은 같은 날 유튜브 채널 '런닝맨 - 스브스 공식 채널'을 통해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를 두고 누리꾼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까먹을 수는 있지만 멤버들이 공격하면 웃기게 받아쳐야 하는데 정색해서 재미가 없다", "심각하다" 등 비판을 쏟아냈다.
반면 "하차 요구 신경쓰지 말고 열심히 힘내주시길", "송지효 캐릭터 다웠을 뿐", "재밌었는데 왜 욕 먹는지 모르겠다", "예능인데 재미로 봐라" 등 옹호 의견도 적지 않다.
앞서 송지효는 '런앤펀 컴퍼니:룰렛을 돌려라' 특집에서도 90분 방송 중 약 10초 분량에 그쳤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에도 주도적인 멘트보다는 단체 컷이나 리액션 위주의 모습이 주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3년에도 촬영 태도를 둘러싼 지적과 함께 하차 여론이 형성됐고, 유재석이 공개적으로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송지효는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했지만, 이후에도 비슷한 지적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전히 분량과 태도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송지효가 이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BS '런닝맨'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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