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개한 테미근린공원. (사진= 대전 중구)
대전 중구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지역 대표 벚꽃 명소인 테미근린공원과 산서로 벚꽃길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선사한다고 23일 밝혔다.
테미근린공원은 왕벚나무가 군락을 이루는 지역 대표 벚꽃 명소로, 개화 시기에는 공원 전역에 벚꽃 터널이 형성돼 시민 방문이 집중되는 곳이다. 이 공원은 지난해 산림청 '대한민국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되며 경관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서로 벚꽃길도 수령이 오래된 벚나무가 이어지며 드라이브 코스로 활용되는 등 봄철 주요 방문지로 꼽힌다.
중구는 봄철 경관 개선을 위해 팬지와 비올라 등 봄꽃 약 3만 본을 녹지대와 도로변 화단에 식재했다. 주요 벚꽃 명소뿐 아니라 생활권 주변까지 꽃 경관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특히 개화 시기에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시설물 점검과 환경 정비를 병행하는 등 안전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도심 곳곳에서 봄꽃을 체감할 수 있도록 관리와 정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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