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이휘재의 약 5년 만 복귀가 연일 화두에 오르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말미에는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춘 이휘재의 모습이 담겼다.
약 5초 분량 속 그의 첫마디는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였으며 눈물을 흘린 듯 충혈된 눈, 바짝 마른 입술을 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여러 예능에서 고정 패널로 활약했던 이휘재는 지난 2016년 한 시상식에서 무례한 발언으로 '비호감' 이미지로 낙인이 찍힌 것과 더불어 방송 진행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아내 문정원까지 층간소음 및 장난감비 미지급 등의 논란에 휩싸이면서 2022년부터 방송에서 모습을 감췄다.
이후 가족들이 캐나다로 이주하면서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고, 아내 문정원도 개인 SNS를 멈추면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얼굴을 알린 쌍둥이의 근황도 전해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지난 3일 문정원이 약 4년만에 SNS로 근황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어느새 3월, 2026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전한 근황에는 자연 풍경을 비롯해 아이들이 접은 듯 보이는 종이 하트, 걷고 있는 아이의 뒷모습 등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자연스럽게 이휘재의 복귀설이 나왔고, 이틀 뒤인 5일 이휘재가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6일 진행된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이휘재는 경연 참가자 중 한 명으로 무대에 섰으며, 조혜련과 홍석천, 박준형, '개그콘서트' 출연진 등 다수의 방송인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그의 출연이 알려진 뒤 시청자 게시판에는 항의 글이 이어지기도 했다.
범죄도 아닌 비호감 이미지만으로 과한 악플을 두고 일각에서는 이휘재를 옹호하는 의견이 보이기 시작했으며, 여기에 사유리와 윤형빈 등 동료들의 옹호로 여론이 바뀌는 듯했다.
그러나 이휘재의 복귀에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다. 두 쌍둥이 아들의 외국인학교 입학설이 나온 것.
이휘재의 두 아들이 외국인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만 13세의 나이가 됐으며, 외국인학교에는 내국인이어도 자녀가 외국에서 3년(1095일) 이상 거주한 경우 입학이 가능하다는 조건이 있다.
현재 이휘재 홀로 한국에 입국했으며 아내와 두 아이들은 여전히 캐나다에 거주 중이라고 알려져 있는 바, 의혹에 불과하다.
4년 만에 눈물과 함께 복귀를 알린 이휘재가 비난 여론을 뚫고 성공적으로 방송에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성폭행 무혐의' 김건모, 이혼 4년 만에 청혼받았다…"엉망진창이에요"
- 2위 신지, ♥문원과 결혼 앞두고 일침…"태어날 아이 생각해야 해"
- 3위 신화 김동완, '女 폭행+음주운전' MC딩동 옹호하더니…결국 사과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