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두고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남양주시는 21일 미래세대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마련된 주민참여예산제 ‘청소년 예산학교’ 첫 개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들이 지방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 제안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세부적으로는 ▲지방재정 기초 교육 ▲국내외 우수 사례 학습 ▲우리 동네 정책 제안 실습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이 실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제안하는 과정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꾸려져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시는 이번 예산학교가 청소년들의 참신한 시각을 시정에 반영하고,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커리큘럼 다양화 등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청소년 예산학교는 미래 주역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재정 운영의 가치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청소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주민참여예산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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