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는 오는 4월 10일 ‘왕의 그림자 아래서’(The King‘s Warden)란 타이틀로 베트남에서 개봉한다.
지난달 4일 국내에서 개봉한 ‘왕사남’은 장항준 감독의 작품으로,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 이홍위의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이다.
개봉 31일째인 지난 6일 1000만 돌파에 성공한 영화는 22일까지 누적관객수 1475만 7122명을 기록하며 역대 흥행작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개봉한 북미, 호주, 뉴질랜드, 대만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달 13일 개봉한 북미에서는 50개 이상 도시, 150여개 상영관에 걸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기준 누적 극장매출은 약 179만달러(약 26억 4884만원)으로, ‘범죄도시4’, ‘서울의 봄’, ‘극한직업’을 넘어섰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