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전드도 ‘제2의 박지성’ 원한다! “훌륭한 선수야, 모든 조건 충족하고 있어”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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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전드도 ‘제2의 박지성’ 원한다! “훌륭한 선수야, 모든 조건 충족하고 있어” 극찬

인터풋볼 2026-03-23 16: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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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브 스코어
사진=라이브 스코어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는 엘리엇 앤더슨을 원한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2일(한국시간)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상급 미드필더를 영입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퍼디난드는 자신이 선호하는 선수가 누구인지 밝혔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보강을 노리고 있다. 베테랑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했고, 활약이 저조한 후보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 역시 이적 가능성이 높다.

여러 선수가 거론되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맨유는 큰 투자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 미드필더 한 명을 위한 예산만 2억 유로(약 3,494억 원)로 추정하고 있다. 다양한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공통점은 잉글랜드에서 검증된 선수라는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에 따르면 맨유 레전드 퍼디난드는 노팅엄 포레스트 미드필더 앤더슨을 언급했다. 그는 “난 앤더슨이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단지 선수 유형뿐만 아니라 성격 면에서도 올바른 유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산드로 토날리는 모두가 이야기하는 재능이다. 브루노 기마랑이스 역시 사람들이 많이 이야기한다. 하지만 난 맨유에 필요한 미드필더는 활동량이 많고 넓은 공간을 커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더했다.

퍼디난드는 “역동적이고 강인하고 힘이 있고 팀을 이끌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앤더슨이 그 모든 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

앤더슨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뉴캐슬에서 성장해 브리스톨 로버스 등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지난 시즌 노팅엄에 합류해 42경기 2골 6도움, 이번 시즌엔 41경기 2골 3도움을 만들었다.

영국 ‘맨체스터 월드’는 앤더슨을 ‘제2의 박지성’라고 소개했다. 매체는 “앤더슨은 박지성이 될 수 있다’라며 “중원에서 침착함, 수비적 인식 등 여러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매체는 “가장 큰 특징은 체력이다. 이는 그를 맨유가 필요한 선수로 만들 뿐 아니라, 과소평가됐지만 그럼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박지성과 비교될 수 있게 한다"라고 설명했다. 앤더슨이 맨유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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