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2일 11개 분야 6천232명 혜택…"의료봉사 정례화 계획"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 의치한약연합회가 주축이 된 의료봉사단은 18∼22일 필리핀 카비테주(Cavite)의 알폰소(Alfonso), 마갈라네스(Magallanes), 인당(Indang) 지역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해외의료봉사는 강릉시 의치한약연합회, 강릉시, 대한미용사회강릉시미용지부, 대한안경사협회, 씨젠의료재단 등 단체의 후원 및 동참으로 2012년부터 코로나 시기를 제외한 12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의료인, 약사, 안경사, 미용사 등 총 43명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내과·소아과·치과 의료봉사, 초음파·심전도 등 건강측정, 검안·안경 봉사, 미용 봉사, 약국 봉사 등 11개 분야 총 6천232명 필리핀 현지인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평소 열악한 의료시스템으로 병원 진료에 어려움을 겪었던 현지 주민들은 의료봉사단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찾아 주기를 당부했다.
김남동 의료봉사단장은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감동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해외 의료봉사를 정례화해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