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크립트,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코리아 2026’서 차량 사이버보안 플랫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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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크립트,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코리아 2026’서 차량 사이버보안 플랫폼 공개

스타트업엔 2026-03-23 16:17: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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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코리아 2026에서 아우토크립트 관계자들이 관람객들에게 자동차 사이버보안 테스팅 플랫폼 ‘AutoCrypt CSTP’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아우토크립트 제공)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코리아 2026에서 아우토크립트 관계자들이 관람객들에게 자동차 사이버보안 테스팅 플랫폼 ‘AutoCrypt CSTP’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아우토크립트 제공)

AI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가 자동차 사이버보안 테스팅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우토크립트(대표 이석우·김덕수)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코리아 2026’에 참가해 차량 사이버보안 테스팅 플랫폼 ‘AutoCrypt CSTP(Cyber Security Testing Platform)’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아우토크립트는 실제 차량 환경을 기반으로 보안 취약점 검증과 규제 대응이 가능한 통합 테스팅 기술을 시연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 공개된 CSTP는 ▲CSTP Fuzzer ▲CSTP Compliance ▲CSTP Functional Tester 등 3종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각 솔루션은 차량 전자제어장치(ECU)와 차량 네트워크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취약점을 탐지하고, 보안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차량 개발 및 검증 단계에서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됐다. 자동차 산업에서 소프트웨어 비중이 확대되면서 개발 초기 단계부터 보안 검증을 요구하는 글로벌 OEM과 Tier1 기업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우토크립트 측은 CSTP를 통해 차량 보안 품질과 개발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버보안 규제가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테스트 자동화와 통합 플랫폼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석우 대표는 “CSTP는 차량 개발 초기 단계에서 보안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라며 “글로벌 OEM과 Tier1이 요구하는 규제 대응과 품질 확보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 참가를 계기로 해외 파트너십 확대와 함께 사이버보안 테스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코리아’는 자동차 테스트·검증·분석 기술을 중심으로 한 국제 전시회로,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자율주행, 전기차,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테스트 등 자동차 산업 전반의 기술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최근 차량이 소프트웨어 중심 구조(SDV)로 전환되면서 사이버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다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다양한 보안 솔루션 기업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어, 기술 완성도와 실제 적용 사례 확보가 향후 성과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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