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현 회장, 노르딕스키 국가대표에 특별 포상…김윤지 5억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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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회장, 노르딕스키 국가대표에 특별 포상…김윤지 5억 원 쾌척

뉴스컬처 2026-03-23 16:1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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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2026 밀라노 코르티나 패럴림픽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선수단이 지난 21일 열린 격려식에서 특별한 축하를 받았다.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배동현 회장은 선수단 한 명 한 명에게 순금 20돈으로 제작된 메달을 직접 목에 걸어주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격려식에는 배동현 회장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연맹 임직원, 선수단 가족 등 약 50여 명이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자리는 경기 성적과 관계없이 선수들의 노력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배동현 회장(왼쪽)이 김윤지 선수(오른쪽)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배동현 회장(왼쪽)이 김윤지 선수(오른쪽)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배 회장은 또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로서 여정을 마무리한 2018 평창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선수위원 원유민 선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공로패는 전통 자개와 순금 10돈으로 특별 제작되었으며, 오랜 시간 국가대표로 헌신한 두 선수의 여정을 기리는 뜻깊은 선물이 됐다.

격려식의 하이라이트는 포상금 수여였다. 2026 밀라노 코르티나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차지하며 단일 대회 최다 메달 기록을 세운 김윤지 선수에게는 총 5억 원이 지급됐다. 포상금은 BDH재단과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의 기준에 따라 산정됐으며, 금·은·동 메달별 차등 지급 기준이 적용됐다.

김윤지 선수뿐 아니라, 국가대표 선수단을 이끈 손성락 감독에게는 1억 원,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힘쓴 김한울 코치에게는 5천만 원의 포상금이 주어졌다. 또한 메달 획득 여부와 상관없이 선수단 전원에게 1인당 3천만 원의 특별 포상금이 지급돼, 팀 전체의 노력과 협력을 함께 기념했다.

]배동현 회장(앞줄 가운데)과 국가대표 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사진=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배동현 회장(앞줄 가운데)과 국가대표 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사진=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배동현 회장은 “선수들이 보여준 도전과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이었다.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 값지게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격려식은 선수들의 눈부신 성과를 기념하는 동시에, 국가대표로서의 헌신과 팀워크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기록됐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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