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교생 8만3천여명, 24일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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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교생 8만3천여명, 24일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

연합뉴스 2026-03-23 16:0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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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전경 경남도교육청 전경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24일 도내 고등학교 1∼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동시에 치러지는 이 평가는 학업 역량 점검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적응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도내에서는 162개 학교에서 1학년 2만8천788명, 2학년 2만7천245명, 3학년 2만7천806명 등 총 8만3천839명이 응시한다.

평가 내용은 학년별로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맞춰 구성됐다.

1·2학년은 '2028 수능 개편안'에 따라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통합사회), 과학탐구(통합과학) 등 5개 과목을 치른다.

3학년은 '2027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를 유지한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시행하며, 국어는 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수학은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중 하나를 선택한다.

탐구(사회·과학)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개인별 성적표는 내달 9일부터 배부한다.

이 평가는 고 1·2학년의 경우 연 4회, 고 3학년은 수능 모의평가 2회를 포함해 연 6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정선희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평가는 학생들이 개인별 학업 역량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며 "고3 수험생은 실전 적응력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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