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건설업계 '팬덤 마케팅' 새 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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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건설업계 '팬덤 마케팅' 새 지평

폴리뉴스 2026-03-23 15:59:10 신고

건설업계의 보수적인 홍보 문법을 깨고 디지털 영토 확장에 나선 롯데건설의 행보가 결실을 보고 있다.

롯데건설은 23일, 자사 주거 브랜드 유튜브 채널인 '오케롯캐'가 구독자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정보 전달에 그치던 기존 건설사 채널의 한계를 넘어, 하나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사진=롯데건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에 따르면, '오케롯캐'의 성공 비결은 철저한 '사용자 중심의 스토리텔링'에 있다. 롯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인 '르엘'과 '롯데캐슬'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만 매몰되지 않고, 예능과 숏폼,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포맷을 시도하며 시청층을 넓혔다.

기존의 아파트 분양 광고 위주 구성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예능적 요소를 가미한 것이 주효했다. 이를 통해 잠재적 고객층인 MZ세대에게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과거 건설사 마케팅이 공급자 위주의 스펙 나열이었다면, 최근에는 유튜브를 활용한 브랜드 호감도 제고가 분양 성패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되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 지점을 정확히 공략한 사례로 평가된다.

롯데건설의 이 같은 시도는 대외적 성과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소셜아이어워드 2025'를 비롯한 주요 디지털 마케팅 시상식 5곳에서 총 6관왕을 차지하며 콘텐츠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단기적인 조회 수 늘리기가 아닌, 브랜드 철학을 담아낸 진정성 있는 소통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콘텐츠 기획의 핵심은 언제나 고객과의 공감에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거 공간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차별화된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폴리뉴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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