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허훈은 21일 삼성과 홈경기서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그는 24일 수술대에 올랐다. 사진제공|KBL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부산 KCC 허훈(31)이 수술대에 올랐다.
허훈은 21일 부산사직체육관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서울 삼성과 홈경기에서 코를 다쳤다. 1쿼터 삼성 케렘 칸터(31)의 돌파를 저지하다가 그의 팔꿈치에 맞은 뒤 곧바로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허훈은 1차 검진 결과 코뼈 골절이 확인됐고, 23일 진행한 정밀 검진 결과 수술하기로 했다. KCC 구단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동아와 전화 통화에서 “허훈은 내일(24일) 수술한다. 잔여 경기 출전 여부는 수술과 회복 경과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KCC 허훈(왼쪽)은 21일 삼성과 홈경기서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그는 24일 수술대에 올랐다. 사진제공|KBL
KCC(25승24패)는 6라운드 막바지 치열한 6강 플레이오프(PO) 경쟁을 펼치고 있다. 5위 고양 소노(26승23패)와 1.0경기차, 7위 수원 KT(23승26패)와 2.0경기 차다. 허훈이 돌아올 때까지 어떻게든 버텨내야 한다.
KCC는 최진광(29)을 앞세워 허훈의 공백을 최소화하려고 한다. 그는 이번 시즌 초반 허훈이 종아리 부상으로 나서지 못할 때 그의 공백을 잘 메웠다. 삼성전서도 허훈을 대신해 34분여를 뛰며 9점·8어시스트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구단은 13일 코뼈를 수술한 이호현(34)의 회복 경과도 지켜보며 가드진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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