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급변하는 중국 산업 정책 속에서 우리 기업들의 생존 전략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 다가왔다.
한중 경협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25일 '2026년 양회로 알아보는 한중 미래 경제협력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지난 5일 개최된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발표된 경제정책과 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을 분석하고, 중국 산업·통상 환경 변화에 대한 우리 기업 대응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양회에서 중국 정부는 경제 성장률 목표 4.5~5%를 제시하며 질적 성장 중심의 정책 전환을 강조했다. ‘기술 자립, 산업 고도화, 내수시장 확대’를 목표로 중국 경제 구조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전략은 글로벌 공급망, 산업 경쟁 구도 및 한중 경협 여건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웨비나에서는 중국 사회과학원 거시경제연구실장, 국무원 발전연구중심 연구원 등 중국 정책 연구기관과 한국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양회 이후 중국 경제정책 방향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및 한중 경제협력 전망을 다각도로 제시할 예정이다.
첫 세션에서는 양회를 통해 드러난 중국 거시경제 정책 방향과 글로벌 통상 질서 변화 방향성을 짚고, 이어지는 세션에서 15차 5개년 계획을 통해 본 한중 경제협력 전망과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기업 대응 전략도 제시한다.
최근 주요국 간 기술 패권 경쟁 및 공급망 재편 속에서 중국의 산업 정책 변화는 우리 기업의 대중 전략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중국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의 장이 될 것이란 기대다.
황재원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양회는 중국 경제정책 방향과 산업정책 변화 방향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행사다”라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중국 산업·통상 정책 변화를 쉽게 전달해 우리 기업이 대응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웨비나는 한·중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신청링크 (https://jsj.top/f/ftpgpL)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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