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23일 정오께 병원 2층 심혈관센터에서 '2026 심부전주간 시민강좌'를 열고 환자와 보호자, 일반 내원객들에게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했다.
인하대병원은 이 같은 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환자들이 막연한 두려움을 갖기보다 정확한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질환을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강좌를 열었다.
강좌는 인하대병원 심혈관센터 소속 심장내과 신성희, 김대영, 장지훈 교수가 순서대로 강연자로 나서 심부전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강연은 ▲정의와 증상 ▲원인과 진단법 ▲완치 가능성과 예방법 ▲좋은 운동 및 음식 등 심부전 관련 핵심 정보들로 구성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한 환자와 보호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묻고 전문의가 답하는 질의응답 프로그램도 이뤄졌으며 행운권 추첨과 소정의 선물 증정 등 이벤트도 했다.
심부전은 심장의 기능이 저하돼 신체에 필요한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그 위험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심부전은 다양한 심혈관 질환이 악화됐을 때 나타나는 '심장 질환의 종착역'으로 불리지만, 초기 증상이 노화에 따른 기력 저하와 비슷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신성희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심부전은 만성 질환인 만큼 환자 스스로 질환을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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