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따라 뛰는 K-배터리…"ESS 매출이 전기차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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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따라 뛰는 K-배터리…"ESS 매출이 전기차 추월"

데일리임팩트 2026-03-23 15:20: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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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슈딜] K배터리, 또 수주 잭팟 터졌다…종전 시 본격 반등할까?

◦진행: 권다영 앵커

◦출연: 윤석천 / 경제평론가

◦제작: 최연욱 PD

◦날짜: 2026년 3월23일 (월)



국제유가 급등과 함께 전기화 전환 기대가 재부각되면서 K-배터리 업종이 캐즘 국면을 지나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전기차(EV)에 집중됐던 배터리 수요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데이터센터 등으로 빠르게 확장되면서 실적 구조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윤석천 경제평론가는 23일 딜사이트경제TV에 출연해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할 때마다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졌다”면서 “전기화 시대는 선택이 아닌 필연”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구조에서 벗어나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생산과 저장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ESS 시장의 급성장이 배터리 업종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윤석천 평론가는 “과거 ESS 비중은 전체 배터리 시장의 20% 수준에 불과했지만, 올해부터는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며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전력망 안정화 수요가 맞물리면서 ESS 설치가 글로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주요 기업들의 실적 전망도 ESS 중심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북미 기준 생산능력을 기존 47GWh에서 60GWh로 확대하는 가운데, ESS 매출이 전기차 배터리를 처음으로 앞지를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ESS 매출은 약 12조원, EV 부문은 약 10조원 수준이 예상되며, 영업이익 역시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영향 등으로 인해 ESS가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SDI 역시 ESS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지난해 약 3조원이었던 ESS 매출은 올해 4조6000억원으로 5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2%에서 30% 수준으로 확대되며, 적자 축소와 수익성 개선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소재 분야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포스코퓨처엠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인조흑연 음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탈중국 공급망 구축 흐름에 올라탔다. 특히 2027년을 목표로 흑연 원료의 비중국 의존 체제를 완성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윤석천 평론가는 “현재 시장은 펀더멘탈과는 무관하게 다른 외부 변수로 인해 주가가 흔들리는 구간”이라면서 기초 체력이 견고하고 턴어라운드 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선별적으로 접근해야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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