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철 LG전자 CEO “성장의 밀도 높일 결정적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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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철 LG전자 CEO “성장의 밀도 높일 결정적 기회”

투데이코리아 2026-03-23 15:18: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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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트윈타워. 사진=투데이코리아
▲ LG트윈타워.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근원적 경쟁력에 기반한 고성과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어떤 외부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성장 기반을 증명해 보이겠다”
 
류재철 LG전자 CEO가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개최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사업 육성 계획을 밝혔다.
 
올해도 ‘열린 주총’이라는 콘셉트로 행사를 진행한 LG전자는 온라인 중계 병행과 더불어 해외 투자자들을 위한 영어 동시통역 서비스를 도입했다.
 
류 CEO는 이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고수익 육성사업을 가속화하고 기존 사업 역량과 시너를 내겠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전사 사업 운영 방향을 언급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고수익 사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류 CEO는 “당사는 AI가 사업의 근간을 바꾸고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변곡점에 서 있다”며 “시장 불확실성은 더욱 커졌지만 동시에 ‘성장의 밀도를 높일 결정적 기회’이기도 하다”고 현 상황을 짚었다.
 
그러면서 ‘주력사업의 초격차 확대’, ‘B2B, 플랫폼, D2X 등 고수익 육성사업에 선택과 집중’, ‘미래 성장동력의 전략적 육성’, ‘AX를 통한 일하는 방식 혁신’ 등 네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주력사업 초격차를 위해 제품 리더십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으로 매출·이익·브랜드의 선순환을 계획한다.
 
회사는 B2B, 플랫폼, D2X 등 육성사업 투자 비중을 더욱 확대해 2030년까지 이들 사업의 매출과 이익을 지난해 대비 각각 1.7배, 2.4배 수준으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4대 미래 전략사업에 대한 육성 계획 또한 강조됐다.
 
류 CEO는 “AI의 확대로 촉발되는 수많은 사업 기회 중에서 그간 LG전자가 축적해 온 독보적 사업 역량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고 규모 있는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4대 영역에 집중하며 전략적으로 육성해 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피지컬 AI와 로봇 관련 기술의 발전이 예상을 뛰어 넘는 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올해를 ‘로봇 사업 본격화’의 원년으로 삼고 이를 위한 세부 전략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주주총회 안건이었던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자기주식 소각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배당금은 보통주 기준 지난해보다 35% 증가한 주당 1350원이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주가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한 주주는 “LG전자 주식을 14년 동안 보유하고 있는데 주가를 보면 경영진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식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책임을 통감하고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회사는 “저희 역시 주가에 대해서 상당히 큰 고민과 고민을 거듭하고 있고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하고 새로운 사업 방향에 대해서도 제시하고 있다”며 “더 노력해서 나은 주가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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