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낮 12시 5분께 대구 달서구 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 지하 1층 환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장비 34대와 인력 96명을 투입해 35분 만인 낮 12시 4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불로 지하철역 내부와 대합실에 연기가 가득 차면서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대구시는 사고 직후부터 진천역을 무정차 통과하도록 조치했다.
대구교통공사 관계자는 "현재 연기 배출 작업을 거의 마무리한 상태"라며 "경찰 조사 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 해제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재는 냉각탑 철거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