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2주 넘으면 꼭 검사”…남양주, 결핵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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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2주 넘으면 꼭 검사”…남양주, 결핵 예방 캠페인 전개

경기일보 2026-03-23 15:08: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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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예방 포스터. 남양주시 제공
결핵 예방 포스터.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가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이날부터 27일까지 관내 주요 역사와 보건소 일대에서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주간 동안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결핵 예방의 날은 매년 3월 24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캠페인은 도농역·오남역·마석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와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동부보건소 및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진행된다. 보건소와 관계기관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수칙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등 결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 1회 정기 검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될 경우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국내 결핵 발생률이 감소 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높은 수준을 보이는 점을 고려해 지속적인 예방 관리와 조기 검진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인 만큼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홍보와 검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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