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발대식은 핑계고!’로 자치활동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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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발대식은 핑계고!’로 자치활동 출발

경기일보 2026-03-23 15:04: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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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자치조직 연합 발대식에서 인천지역 6개 자치조직 구성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평구청 제공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자치조직 연합 발대식에서 인천지역 6개 자치조직 구성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평구청 제공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최근 2026년 자치조직 연합 발대식 ‘발대식은 핑계고!’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종전의 형식적인 행사를 벗어나,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웹 예능 콘셉트로 기획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직된 틀을 깨고 우리끼리 소통하자’는 취지 아래, 참여 청소년들을 행사 주인공으로 자연스럽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연합, 대학생서포터즈, 학부모지원단 등 총 6개 자치조직이 참석했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은 단순한 참여 모임을 넘어, 청소년들이 수련관 운영과 각종 프로그램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실천형 조직이다. 청소년들은 이들 조직을 통해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활동 기획과 운영, 현장 참여까지 직접 맡으며 수련관 운영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행사는 우수 청소년 표창을 시작으로, 각 조직의 개성을 담은 라이브 형식의 자치조직 소개와 위촉장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수련관의 핵심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임원 선출 투표도 했다.

 

참가자들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이 주도하는 수련관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건호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치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선출된 임원진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수련관 운영 전반에 반영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연합 발대식을 계기로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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