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61% 자연서 얻는 영원무역, KEPZ서 자체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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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61% 자연서 얻는 영원무역, KEPZ서 자체 생산

더리브스 2026-03-23 15:03: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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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 [그래픽=황민우 기자]
영원무역. [그래픽=황민우 기자]

영원무역그룹이 방글라데시에 조성한 한국수출가공공단(KEPZ·Korean Export Processing Zone)에서 사용하는 전력 절반 이상을 태양광 발전으로 자체 생산하고 있다.

영원무역그룹은 KEPZ 공단에 43MWp(메가와트피크) 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해 운영 중이며 지난해 기준 전체 전력 사용량의 약 61%를 태양광 발전 전력으로 충당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KEPZ는 방글라데시 치타공 지역에 조성된 산업단지로 영원무역그룹이 개발·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19년부터 공단 내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을 추진해 왔다.

영원무역그룹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량이 많은 낮 시간대에는 공장에서 사용하고 남은 전력을 방글라데시 국가 전력망(National Grid)에 판매하고 있다.

루프탑 태양광 시설이 완비된 영원무역그룹 KEPZ 공단 절경. [사진=영원무역그룹 제공]
루프탑 태양광 시설이 완비된 영원무역그룹 KEPZ 공단 절경. [사진=영원무역그룹 제공]

영원무역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방글라데시를 비롯해 ▲베트남 ▲인도 ▲우즈베키스탄 ▲엘살바도르 등 주요 해외 생산기지에 총 100MWp 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영원무역그룹 성래은 부회장은 “태양광 발전 설비 확충을 통해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탄소 저감에 이바지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위한 기업 역할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마선주 기자 msjx0@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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