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NH농협타워에서 범농협 자산운용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범농협 자산운용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는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상호금융 김병배 자산운용분사장 등 자산운용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실질적 투자협의체 운영 △투자 관련 정보 및 인적 교류 확대 △범농협 공동투자 활성화 등 자산운용 수익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협력 과제를 공유했다.
또한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중동 이슈, 인공지능(AI) 산업 동향, 미국 사모신용펀드 시장 등 국내외 매크로 경제환경과 시장 전망, 리스크 요인 및 대응 방향에 대한 분석도 진행됐다.
특히 이주열 전 한국은행 총재가 참석해 세계 경제 구조 변화와 AI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상황 등에 대해 심층적인 견해를 제시했다.
이주열 전 총재는 "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대외 충격이 끊임없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러한 충격들이 시장 간 연계를 통해 국내 금융시장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주요 가격 변수들이 당분간 높은 변동성을 나타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찬우 회장은 "빠른 금융시장 환경 변화 속에서 범농협이 One-Firm 관점으로 자산운용 역량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투자역량 고도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배 상호금융 분사장은 "이번 워크샵이 범농협 자산운용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범농협 차원의 협력을 통해 자산운용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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