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정근기자]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전기차 사용자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동차 수리 솔루션 기업 씨앤포스와 협력해 마련됐다.
이번 서비스는 제주신화월드 야외주차장에서 4일간 진행되며,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전기차 사용자들이 차량 상태를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된다.
점검은 총 2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에서는 타이어, 냉각수, 브레이크, 등화류, 와이퍼, 외관 등 기본적인 차량 상태를 확인한다. 이어 2단계에서는 전기차 핵심 시스템에 대한 정밀 진단이 이뤄진다.
정밀 진단에서는 배터리 수명 상태를 의미하는 SOH 측정, 배터리 관리 시스템 오류 코드 확인, 충전 시스템 이상 여부, 구동 모터 상태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점검에는 전기차 전용 진단 장비가 활용된다. 배터리와 주요 부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이 진행되며, 보다 정밀한 상태 점검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순수 전기차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30분 단위로 진행된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프로그램이 전기차 안전에 대한 사용자 인식을 높이고, 차량 상태를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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