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드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故 김광석 30주기 추모 특집’에서 마침내 첫 최종 우승에 오르며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앞서 터치드는 2023년 ‘불후의 명곡’ 레전드 리메이크 특집에 출연해 ‘먼지가 되어’를 선보이며 3연승을 기록했지만 가수 유회승에게 막혀 아쉽게 최종 우승에는 닿지 못했다. 이어 2025년 ‘록 페스티벌 특집’에서도 무대를 꾸몄지만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故 김광석 30주기 추모 특집’에서 마침내 첫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특히 이번 무대는 보컬 윤민이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김광석을 기리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순간이 됐다.
윤민은 “노래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김광석 선배님의 노래를 커버하면서였다”며 “평소 김광석 선배님의 음악을 정말 좋아하고 즐겨 불러왔다”고 밝혀 이번 무대가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임을 강조했다.
터치드는 멤버들 모두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보컬 및 기타 윤민, 드럼 김승빈, 베이스 존비킴, 키보드 채도현으로 구성됐다.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섬세한 감성을 동시에 표현하는 음악으로 주목받은 이들은 2020년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밴드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Mnet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뷰티풀 민트 라이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등 국내 주요 음악 페스티벌 무대 및 단독 공연에 오르며 한국 밴드 신을 대표하는 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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