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향, 브람스 교향곡 1번 음반 발매… 최희준 체제 결실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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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향, 브람스 교향곡 1번 음반 발매… 최희준 체제 결실 담겨

경기일보 2026-03-23 14:19: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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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6일 브람스 교향곡 1번 음원 및 음반을 발매한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제공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6일 브람스 교향곡 1번 음원 및 음반을 발매한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제공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약 10년 만에 새로운 음반을 선보이며 그간 축적해온 음악적 성과를 기록으로 남긴다. 브람스 특유의 두터운 음향과 긴 호흡을 오케스트라만의 역량으로 풀어내며, 수원시향의 현재를 엿볼 수 있는 결과물이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6일 요하네스 브람스의 ‘교향곡 1번’과 ‘대학축전서곡’을 담은 음원과 음반을 동시에 발매한다. 이번 음반은 제7대 예술감독이자 상임지휘자인 최희준과 함께한 첫 결과물로, 2025년 한 해 동안 이어진 ‘브람스 시리즈’의 흐름을 하나의 결과물로 집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곡가의 음악 세계를 심층적으로 조명해온 기획 공연의 연장선에서 탄생했다. 수원시향은 지난해 브람스의 주요 관현악 작품을 연속으로 선보이며 그의 음악 세계를 입체적으로 탐구해 왔다. 그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제300회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을 음반에 담아내며 공연에서 쌓아온 해석과 앙상블을 기록으로 남겼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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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준 제7대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수원시립교향악단 제공

 

수록곡인 ‘교향곡 1번’은 브람스가 20여 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으로, 긴장감과 구조적 치밀함이 두드러진다. 여기에 밝고 경쾌한 성격의 ‘대학축전서곡’을 함께 배치해 대비를 이루며, 오케스트라의 폭넓은 표현력과 역량을 드러낸다. 이러한 구성은 내면의 응축된 에너지와 외향적 활력이 교차하는 브람스 음악의 양면성을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녹음은 부천아트센터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세계적인 톤 마이스터 최진 감독이 참여해 홀의 잔향과 음향적 특성을 살린 입체적 사운드를 구현했으며, 다각도의 마이킹과 정교한 후반 작업을 통해 밀도 높은 앙상블을 완성했다.

 

음원은 발매일에 맞춰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CD는 다음 날 열리는 정기연주회 현장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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