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공사’ 착공에 따라 이와 연계한 ‘광역시도 60호선 도로건설사업’ 강화 선원면 구간 건설 본격 추진에 나선다.
23일 군에 따르면 ‘광역시도 60호선’은 강화군 동서 2축을 이루는 강화군 내 주요 도로망으로, 선원면과 내가면을 연결하는 총연장 13.68㎞ 노선이다.
지난해 12월 인천시 광역시도 노선 재정비에 따라, 기존 군도 및 농어촌도로가 ‘광역시도 60호선’으로 승격 지정됐다.
이번 사업 대상은 계양~강화 고속도로 종점인 선원면 신정리에서 냉정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3.67㎞ 구간으로, 왕복 4차로 규모다.
군은 광역시도 60호선의 신속한 건설을 위해 추경 예산 3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용역을 2027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밖에 군은 인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실시설계, 보상 등 절차를 거쳐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군은 사업을 완료하면 고속도로와 연계한 강화군 내 주요 간선 도로망이 서로 연결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 교통 편익이 크게 향상되리라 기대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사업은 강화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인천시의 적극적인 협력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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