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윤기원이 이영재와 못 마주치는 모습이 화제가 된 가운데, 화해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찐~하게 한잔 했습니다: 30년만의 극적인 화해 KBS 7기 이영재-윤기원'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은 KBS 개그맨 공채 7기 이영재, 윤기원이 함께 출연해 식당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기원은 리코더 연주와 함께 등장했다. 식당에 도착한 윤기원은 자리에 앉았고, 이영재가 옆에 있었지만 눈도 못마주치는 모습을 보였다.
윤기원은 이영재가 빤히 보자 외면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윤기원은 "눈을 못마주치겠다"며 이영재가 아직 어려운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윤기원은 과거 '조동아리'에 출연해 "이영재는 나만 보면 지적을 했다. 재석이는 굉장히 예뻐했다. 나를 보면 아주 잡아먹으려고 하더라. 그래서 애증의 관계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영재는 "기원이 성격을 잘 안다. 참 좋은 동생이고, 근데 너가 나를 빌런으로 만드는 바람에 고마웠다"고 반전 폭로를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왜 고맙냐"고 묻는 윤기원에 "너 덕분에 그 사건이 언급되어서 '조동아리'에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윤기원은과 이영재는 그 날의 비하인드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 했다.
윤기원은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근데 영재형은 애증 섞인, 귀여워하면서 충고해주는 사람이다"라며 먼저 운을 뗐다. 후에 '단무지 사건'이 언급됐다. 윤기원이 단무지를 주워 먹자 이영재가 꾸중을 했던 사건이었다.
윤기원은 "그 사건도 기억이 남지만 다른 게 더 기억에 남는다. 이영재가 나한테 쌍욕을 한 적이 있는데, 삐삐시절이었다"며 이영재에게 욕을 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윤기원은 이어 "그 시절 이영재의 별명이 '아가리'였다. 삐삐에 녹음기능이 있는데 그 때 유재석이 CM송을 불렀던 적이 있는데, 이영재는 유재석에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근데 내가 부르니까 '녹음 듣고 아침부터 성질이 났다. XX야'며 욕을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윤기원은 "모든 것이 다 악의는 없었다. 애정이 있으니까 그렇게 충고하는 거다"라며 이영재와 현재 사이는 좋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조동아리'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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