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기자회견] ‘구단 첫 개막 4연승’ 김기동 감독, “팬들의 응원 덕분에 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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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기자회견] ‘구단 첫 개막 4연승’ 김기동 감독, “팬들의 응원 덕분에 해낼 수 있었다”

인터풋볼 2026-03-23 13:56: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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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김현수 기자(상암)] 김기동 감독이 구단 첫 개막 4연승을 거둔 것에 대해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

FC서울은 2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에서 광주FC에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서울은 창단 첫 개막 4연승에 성공했다.

서울이 이른 시간부터 앞서갔다. 전반 8분 만에 손정범이 데뷔 첫 골을 만들어 리드를 안겼다. 기선제압한 서울은 이후에도 흐름을 주도했지만, 쉽게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전 교체 투입한 클리말라(2골)와 문선민(2도움), 이승모(1골) 등이 모두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4골을 터뜨렸다. 결국 서울의 완승으로 끝났다.

경기 후 김기동 감독은 “열흘 동안 원정을 돌아다니면서 나를 포함한 선수들이 모두 힘들었을 텐데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원정 어디서든 팬들이 응원을 해줘서 힘을 주는 것 같다.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라고 총평했다.

[이하 FC서울 김기동 감독 기자회견 일문일답]

-승리 소감

서울이 그동안 3연승을 하고 나서 5월까지 못 이겼었다는 말을 들어서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광주를 무조건 이겨야겠다고 생각했다. 90분 동안 쉬지 않고 압박하면서 우리가 원했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지난 열흘 동안 원정을 돌아다니면서 나를 포함한 선수들이 모두 힘들었을 텐데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원정 어디서든 팬들이 응원을 해줘서 힘을 주는 것 같다.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

-경기 전 칭찬했던 손정범이 맹활약했다.

사실 오늘 몸 상태가 안 좋아서 못 뛸뻔했다. 훈련을 하다 부상이 있었다. 그래도 뛸 가능성이 생겨서 출전했는데 너무 잘해줬다. 전반전에 (손)정범이가 보여준 퍼포먼스는 최고였다. 어린 선수답지 않은 여유와 침착함을 보여줬다. 앞으로도 보여줄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이제 관중석에서 야유보다 응원이 더 들리는 것 같다.

좀 쑥쓰러웠다(웃음). 그동안 힘들었지만, 분명 승리를 하고 경기가 좋아지면 응원해 주실 거라고 믿었다. 이제 승리를 가져오고 있기 때문에 팬분들이 응원해 주시는 것 같다. 외롭고 힘든 시간을 잘 견디다 보니 이런 날이 온 것 같다

-전반전은 1-0으로 끝났는데 후반전에만 4골을 넣었다.

상대가 전방에서부터 압박이 강했다. 안데르손 쪽으로 공이 자주 갔는데 살아남은 상황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후반에 힘이 좋고 스피드가 있는 클리말라를 넣어 왼쪽을 노렸다. 골을 넣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라 상대가 부담스러워한다는 걸 느꼈는데 결국 추가골을 넣을 수 있었다.

-올 시즌 어떤 점이 달라진 것 같나?

작년에는 린가드가 박스 바깥에 주로 나왔고, 크로스가 올라가면 박스 안에서 해결할 사람이 한 명밖에 없었다. 선수들에게 요구를 했음에도 습관적인 성향이 있어서 고치기 어려웠던 부분이다. 하지만 올해는 송민규, 클리말라가 박스 안에서 득점을 잘 노리고 있다. 그런 점이 달라진 것 같다.

-야잔이 선발로 돌아오니 수비가 좋아지고 두 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야전은 고베전에서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아 들어했다. 제주전을 뛰면서 조금 올라온 것 같고 오늘이 가장 퍼포먼스가 좋았던 것 같다. 본인도 상당히 의지가 강했다. 오늘 끝나고 야잔은 대표팀을 가야 돼서 천천히 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역시 ‘프로는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전북, 대전, 울산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위쪽에 있으려면 경쟁 팀들이 늦게 따라오는 것이 우리에 유리하다. 먼저 앞으로 나간 건 좋지만, 여름이 되면 다른 팀들도 올라올 것이라 본다. 안양이나 부천과 같이 수비 중심으로 역습을 노리는 팀들을 만났으면 우리도 어려웠을 수 있다.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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