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수·좌익수, 일단 투수 맞춤으로” 끝나지 않은 두산 포지션 경쟁, 김원형 감독의 고민과 해법 [SD 수원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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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수·좌익수, 일단 투수 맞춤으로” 끝나지 않은 두산 포지션 경쟁, 김원형 감독의 고민과 해법 [SD 수원 브리핑]

스포츠동아 2026-03-23 13:05:20 신고

두산 김원형 감독은 23일 수원 KT와 시범경기에 앞서 주전 2루수, 좌익수 경쟁과 관련해 언급했다. 정규시즌 개막까지도 상황을 예의주시할 듯하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두산 김원형 감독은 23일 수원 KT와 시범경기에 앞서 주전 2루수, 좌익수 경쟁과 관련해 언급했다. 정규시즌 개막까지도 상황을 예의주시할 듯하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수원=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개막전 상대 투수를 보고 맞춰 들어갈 수도 있을 듯하다.”

김원형 두산 베어스 감독(54)은 23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KT 위즈와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 앞서 여전히 경쟁이 한창인 2루수, 좌익수 포지션을 언급했다.

김 감독은 시범경기 기간 내내 주전 2루수와 좌익수의 주인을 찾고 있다. 그러나 경쟁 중인 선수들 모두 페이스가 좋아 옥석을 가리기 쉽지 않은 모양새다. 2루수는 오명진, 강승호, 이유찬, 좌익수는 김인태, 김민석, 조수행, 박지훈 등의 경쟁으로 좁혀진 형국이다. 이들은 모두 시범경기에 꾸준히 출전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나머지 포지션은 사실상 결정됐다. 포수 양의지, 1루수 양석환, 유격수 박찬호, 3루수 안재석, 중견수 정수빈, 우익수 다즈 카메론이다. 주전 2루수, 좌익수 경쟁에서 밀려도 지명타자 자리를 꿰찰 수 있기에 마지막까지 포기해선 안 된다.

김 감독은 “2루수와 좌익수 경쟁이 진행 중이다. 우리는 정규시즌 개막전서 NC 다이노스를 만난다”며 “지금으로선 NC의 선발투수에 따라서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경쟁하는 포지션의 선수들이 모두 비슷하다. 감이 좋다”며 “누군가 한 명이 툭 튀어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상대 투수를 보고 맞춰서 들어갈 수도 있을 듯하다”고 설명했다.

개막전 엔트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감독은 “야수들은 지금 컨디션으로 정규시즌 개막전에 나가도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면서도 “아직 4, 5선발의 경기력이 조금 왔다갔다 하는 측면이 있으니 불안하기도 하다”고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실제로 이영하(2경기 평균자책점(ERA) 7.71), 최민석(2경기 ERA 8.59), 최승용(2경기 ERA 3.38) 등 3명 모두 확실한 안정감을 보여주진 못한 게 사실이다.


수원|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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