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상점 기술지원사업의 서울·인천·강원권역 주관기관인 비스타컨설팅연구소가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경영 혁신을 위해 광역 소상공인연합회와 릴레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비스타컨설팅연구소는 지난 19일 마포구 소재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스마트 기술보급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행하는 '2026 스마트상점 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유현덕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각 자치구 지회장, 비스타컨설팅연구소 사업책임자인 김진우 전무 등이 참석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다각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서울에 이어 비스타컨설팅연구소는 오는 23일 인천소상공인연합회, 24일 강원도소상공인연합회와 순차적으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아우르는 스마트 기술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인 '스마트상점 기술지원사업'은 서빙로봇, 키오스크, 스마트미러, IoT, 조리로봇 등 최신 기술을 소상공인 사업장에 접목해 인건비 부담 완화와 매출 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 책임자인 김진우 전무는 "2025년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평균 19% 이상 향상되는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며 "2026년에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청 분야는 △구입형(배리어프리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선도형(조리로봇, 스마트팜 등 패키지) △렌탈형(서빙로봇 등 렌탈료 지원) △SaaS형(캐시노트, 도도포인트 등 구독료 지원)으로 구성되어 사업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인천·강원 지역 소상공인은 비스타컨설팅연구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안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소상공인을 직접 돕는 '스마트컨설턴트' 100여명도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
비스타컨설팅연구소 신승만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고임금과 임대료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소상공인들에게 스마트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의 혜택을 체감하고 경영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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