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이수지, 이혼수 있어”…‘찐’ 보살 핏줄 촉 발휘 (‘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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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이수지, 이혼수 있어”…‘찐’ 보살 핏줄 촉 발휘 (‘아근진’)

일간스포츠 2026-03-23 12: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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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이수근이 이수지를 향한 남다른 ‘촉’을 발휘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믿고 보는 예능인 이수근이 출연해 등장부터 4MC들과 역대급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이수근은 아내를 향한 사랑꾼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재산은 모두 아내 명의고 대출은 내 명의로 했다”고 밝히며, “내가 쫓아다녀 결혼한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심지어 집안일도 도맡아 한다고 밝혀 1등 남편의 면모를 보여주었는데, 이를 들은 탁재훈이 “그래야 이혼 안 당할 것 같냐”며 시기하자, 이수근은 “남자가 잘하면 이혼이 없는데 형 왜 그랬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이수근은 이경규, 강호동, 서장훈 중 가장 수발 난이도가 낮은 사람으로 이경규를 꼽았다. 그는 “이경규 선배님은 단순하다, 욕하는 사람을 같이 욕해주면 된다”며 노하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들이 “강호동은 어떠냐, 맞을까 봐 시키는 걸 다 하는 거냐”고 묻자 “트라우마가 있다, 그래도 카메라 없는 데선 때리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수근은 자신의 촉이 좋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가 나를 임신했을 때 신을 받으셔서 촉이 남다르다”고 고백하며, 이수지에게 “이혼수가 있다”고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를 들은 이수지가 “그럼 어떡하냐, 탁재훈처럼 되는 것 아니냐”고 분노하자, 탁재훈은 “네가 방송에서 결혼반지 던질 때부터 알아봤다”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아니 근데 진짜!’ 8회는 이날 오후 10시 1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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