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연예계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여론을 뒤집을 수 있을까.
23일 사유리는 개인 계정에 '4년 만에 돌아온 이휘재 눈물의 복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유하며 "오빠 보고 싶었어요!"라고 덧붙였다.
영상에는 이휘재가 KBS 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4년 만에 카메라에 선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사유리는 "제가 아는 오빠는 따뜻하고 배려심이 많고, 출연자들을 잘 챙기며 거만하지 않은 동네 오빠 같은 사람이었다"고 직접 댓글을 남겼다.
이어 "직접 만나보지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오빠의 인성을 다 아는 것처럼 말하는 댓글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라고 진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는 윤형빈도 댓글로 이휘재의 복귀를 응원하며 힘을 보탰다.
그는 "제가 다 알지 못할런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늘 제가 봤던 선배님은 정말 좋은 분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얘기하니 정말 내가 모르는 게 있나, 싶을 정도"라며 "사석에서도, 방송에서 뵌 선배님은 정말 좋은 분이셨다. 응원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지난 21일 공개된 '불후의 명곡' 예고편에는 이휘재의 모습이 5초가량 담겼다. 눈물을 흘린 듯 눈동자는 충혈돼 있었으며, 입술마저 바짝 마른 모습이 역력했다. 대중 앞에 선 이휘재는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라는 짧은 인사를 건넸다.
이휘재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된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하면서 4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했다. 해당 녹화는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으로 조혜련, 홍석천, 박준형, 송일국, 오만석, 김신영, 박성광 등 반가운 얼굴들이 함께했다.
하지만 복귀 소식이 전해지고 예고편에 짧게 모습을 드러냈을 뿐이지만 여전히 민심은 싸늘하다.
앞서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은 2021년 층간 소음 논란, 장난감 먹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쌍둥이 아들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뒤 인플루언서로도 활발히 활동하던 그이지만, 당시 사태로 인해 사과문을 내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휘재 역시 손가락 욕 사건과 2016년 SBS 연기대상 MC 당시 부적절한 진행, MBC '세바퀴'에서 파묘된 인성 논란 등으로 가족 전체가 부정적인 여론에 휩싸였다.
이후 이휘재는 2022년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하면서 사실상 긴 공백기를 가졌다.
이휘재의 '불후의 명곡' 출연을 두고 시청자 게시판에는 항의 글이 이어지기도. 일각에선 범법 행위를 저지른 것도 아닌 만큼 잣대가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여기에 사유리, 윤형빈 등 연예계의 옹호 발언들이 하나둘씩 나오면서 이휘재가 여론을 뒤집고 성공적인 복귀를 이룰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성폭행 무혐의' 김건모, 이혼 4년 만에 청혼받았다…"엉망진창이에요"
- 2위 신지, ♥문원과 결혼 앞두고 일침…"태어날 아이 생각해야 해"
- 3위 신화 김동완, '女 폭행+음주운전' MC딩동 옹호하더니…결국 사과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