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스토킹 살인사건에도…현역 군인, 배관 이용해 전 여자친구 집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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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스토킹 살인사건에도…현역 군인, 배관 이용해 전 여자친구 집 침입

경기일보 2026-03-23 11:34: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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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남부경찰서 전경. 남양주남부경찰서 제공
남양주남부경찰서 전경. 남양주남부경찰서 제공

 

남양주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현직 군인이 배관을 이용해 전 여자친구의 집에 침입해 경찰에 붙잡혔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주거침입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22일 오후 1시께 남양주에 위치한 전 여자친구인 20대 여성 B씨의 집을 배관을 이용해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B씨 주거지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에도 B씨에 대한 스토킹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현행법에 따라 A씨에 대해 잠정조치 1호(서면경고)를 비롯해 2호(100m 이내 접근금지), 3호 (전기통신 이용 접근 금지), 3의2호(전자발찌 부착)을 신청한 상태다.

 

경찰은 A씨가 군인 신분인 점을 고려해 그의 신병을 군 당국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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