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3일 양주시 산북동에 소재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주시민 500여명이 참여해 ‘과천경마공원 양주시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과천경마장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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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행사는 양주의 미래를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양주의 과천경마장 유치는 양주시 뿐만 아니라 경기북부 전체의 미래인 만큼 선택을 넘어 반드시 해내야하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한 ‘과천경마공원 양주시 유치 추진위원회’는 강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송인호 사회단체협의회장, 윤혜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부시장과 현 도·시의원들이 부위원장을 맡게 된다. 각 사회단체장과 사회복지단체,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광적면 광석지구 경마장 유치추진위원회 및 기업인협의회, 소상공인단체, 읍·면·동 단체장, 옥정도시발전연대 등 456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시민과 위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과천 부지와 99% 일치하는 116만㎡ 부지 확보 △사업 지연 위험 없는 토지보상 100% 완료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부지 △종각역 39㎞, 강남 58㎞의 압도적인 수도권 접근성 △연간 500억원 세수 및 420만명 방문객 유입 △22년 장기 미집행 해소 및 경기북부 균형발전 실현 등 양주 광석지구가 과천경마장 유치 부지로써 갖춘 장점을 공유했다.
양주 광석지구는 광적면 가납·광석·우고리 일원 116만 8613㎡(35만 3505평) 규모 부지로 지난 2004년 택지지정 이후 LH가 사업시행자로 나서 현재 토지보상을 완료한 부지다. 특히 양주 광석지구는 현재 경기도 과천시에 소재한 115만 2577㎡(34만 8654평) 규모의 렛츠런파크 서울과 면적이 거의 일치한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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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공동위원장은 “국가안보와 각종 규제로 재산권의 행사도 제대로 못하고 낙후된 환경속에 피눈물 흘리며 살아온 우리 고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과천 경마장의 광석지구 유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시민들은 정치권과 공직사회가 더 힘차게 과천 경마장 유치를 위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추진위원회는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의 강력한 응원과 지원을 토대로 과천 경마장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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