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2.5%P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3.8%P 하락하며 양당 지지율 격차는 18.6%P에서 24.9%P까지 벌어졌다.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의 민생 정책 효과가 정당 지지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 컷오프로 인한 충청권 이탈과 대구·경북 지역의 '공천 내정설'이 확산되며 충청(7.4%P↓)과 대구·경북(9.7%P↓)에서 급락했다.
에너지경제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일과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53.0%(2.5%P↑), 국민의힘 28.1%(3.8%P↓), 개혁신당 4.0%(1.2%P↑), 조국혁신당 3.0%(0.4%P↑), 진보당 0.8%(0.6%P↓)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대구·경북(8.1%P↑), 인천·경기(4.6%P↑), 광주·전라(2.9%P↑)에서 올랐고, 부산·울산·경남(2.7%P↓), 서울(4.9%P↓)에서는 내렸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9.7%P↓), 대전·세종·충청(7.4%P↓), 서울(3.8%P↓), 광주·전라(2.6%P↓)에서 하락했다.
서울 민주 48.6%·국힘 27.8%, 인천·경기 민주 56.6%·국힘 26.3%, 충청 민주 55.0%·국힘 19.3%, 호남 민주 80.6%·국힘 7.7%, PK 민주 37.4%·국힘 39.4%, TK 민주 33.6%·국힘 53.4%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20대(9.2%P↑), 50대(4.5%P↑), 40대(3.8%P↑), 60대(2.1%P↑)에서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0대(9.3%P↓), 40대(8.7%P↓), 20대(4.9%P↓), 50대(2.3%P↓)에서 하락했다.
20대 민주 45.1%·국힘 32.8%, 30대 민주 43.5%·국힘 27.3%, 40대 민주 63.0%·국힘 17.5%, 50대 민주 62.7%·국힘 23.6%, 60대 민주 56.5%·국힘 29.1%, 70세 이상 민주 42.8%·국힘 40.3%로 나타났다.
중도층은 민주당이 2.1%P 오르고 국민의힘이 3.1%P 내리며 민주 55.2%·국힘 23.0%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3%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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