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 조사에 비해 1.9%P 상승한 62.2%로 나타났다.
중동 사태가 심화되고 있으나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와 '조기 추경' 등 경제·민생 대책을 신속히 내놓은 것과 중수청, 공소청 설치법 당정청 최종협의안이 발표된 것이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경제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6일~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3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1.9%P 오른 62.2%(매우 잘함 48.1%, 잘하는 편 14.1%)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2.5%P 내린 32.5%(매우 잘못함 23.8%, 잘못하는 편 8.7%)로 집계됐다.
일간 지표로는 지난주 금요일(13일) 59.7%(부정 평가 34.8%)로 마감한 후, 17일(화)에는 62.4%(2.7%P↑, 부정 평가 32.4%), 18일(수)에는 62.4%(0.0%P-, 부정 평가 31.5%), 19일(목)에는 61.1%(1.3%P↓, 부정 평가 32.7%), 20일(금)에는 62.2%(1.1%P↑, 부정 평가 32.5%)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대구·경북(4.8%P↑), 광주·전라(4.5%P↑), 대전·세종·충청(4.3%P↑)에서 올랐고, 서울(4.7%P↓)은 하락했다.
서울은 긍정 55.1% 부정 39.7%, 인천·경기 긍정 63.6% 부정 32.3%, 대전·세종·충청 긍정 68.8% 부정 26.7%, 호남 긍정 88.6% 부정 9.5%, 부산·울산·경남 긍정 54.0% 부정 39.2%, 대구·경북 긍정 46.6% 부정 43.7%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5.9%P↑), 70대 이상(3.1%P↑)에서 상승 폭이 컸다.
20대 긍정 50.9% 부정 43.4%, 30대 긍정 55.1% 부정 41.3%, 40대 긍정 70.1% 부정 25.8%, 50대 긍정 70.5% 부정 26.7%. 60대 긍정 65.5% 부정 27.5%, 70세 이상 긍정 57.3% 부정 33.7%로 집계됐다.
중도층에서는 긍정평가가 1.0%P 오르며 긍정 64.5% 부정 31.1%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9%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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