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점용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최병갑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정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전담 조직은 하천관리과를 총괄 부서로 하고, 농업정책과, 산림정원과, 각 읍면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국가하천·지방하천·소하천을 비롯해 농업용 도랑과 국·공유림 및 사유림 계곡까지 포함한 전 구간에 대해 전방위적인 점검과 정비를 추진한다.
정비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현장 실사와 함께 SNS 검색, 민원신고 등을 병행해 사각지대 없는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 점용시설 적발 시 즉시 원상복구 명령 절차를 이행하고, 1·2차 계고 후에도 미이행 시 변상금 부과, 고발, 과태료 처분,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위반 사항은 건축디자인과 허가과, 위생과 등 관련 부서에 통보해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최병갑 부시장은 "상습적인 불법 점용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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