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스포츠 역사 새로 쓴 김윤지, 5억원+순금 20돈 메달 포상 받았다…'키다리 아저씨' 배동현 회장의 통큰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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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스포츠 역사 새로 쓴 김윤지, 5억원+순금 20돈 메달 포상 받았다…'키다리 아저씨' 배동현 회장의 통큰 격려

일간스포츠 2026-03-23 10:55: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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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과 김윤지. 사진=BDH재단 제공


장애인 스포츠의 '키다리 아저씨'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장애인노르딕스키 선수단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 

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은 지난 21일, 패럴림픽 대회에 참가한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격려식을 마련, 이 자리에서 선수단을 격려하고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배동현 회장은 선수단을 위해 순금 20돈으로 특별 제작된 메달을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선수단 전원에게 수여했다. 해당 메달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선을 다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선물로 배동현 회장이 선수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목에 걸어주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5개의 메달(금2 은3)을 휩쓸며 한국 스포츠의 새 역사를 쓴 김윤지(20·BDH파라스)에게는 5억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올림픽·패럴림픽 통틀어 단일 대회에서 메달 5개를 목에 건 한국 선수는 김윤지가 최초다.

순금 메달 수여에 이어 배동현 회장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로서의 레이스를 마무리한 2018 평창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선수위원 원유민 선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해당 공로패는 오랜 시간 국가대표로서 책임과 헌신을 다해온 두 선수의 여정을 기리고,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전통 자개와 순금 10돈으로 특별 제작되어 두 선수에게 전달됐다.

패럴림픽 노르딕스키 선수단과 배동현 회장. 사진=BDH재단 제공


창성그룹 총괄부회장이자 BDH재단 이사장인 배 회장은 자타공인 장애인 체육의 ‘키다리 아저씨’다. 2015년 민간기업 최초로 창성건설 노르딕 스키 실업팀을 창단했고, 2023년에는 장애인체육 지원을 위한 BDH재단을 만든 뒤 사격팀까지 꾸렸다. 이번 대회에서도 직접 대회 현장을 찾아 선수들과 함께했다. 당시 신의현은 "배동현 회장님이 안 계셨다면 신의현이라는 선수도 없었을 것이다. 그 은혜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늘 감사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올림픽의 메달 쾌거를 두고, "대한장애인체육회, 정부 뿐 아니라 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 윤경선 대한장애인컬링연맹 회장 등 기업인들이 진심을 다해 지원해 주시고 실업팀 창단을 통해 선수들이 계속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신 덕분"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격려식에는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배동현 회장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그리고 연맹 임직원을 비롯해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선수단과 가족들도 함께 자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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