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도 에어드랍 된다…삼성, 파일 공유 장벽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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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도 에어드랍 된다…삼성, 파일 공유 장벽 낮춘다

M투데이 2026-03-23 10:14: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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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의 파일 공유 기능을 강화하며 애플 생태계와의 연결성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 S26 시리즈에 자사의 파일 공유 기능인 ‘퀵 쉐어(Quick Share)’를 통해 에어드랍 지원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은 서로 다른 기기 간 콘텐츠 전송을 보다 간편하게 하기 위한 조치로,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기능은 3월 23일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이후 유럽, 일본, 북미,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초기에는 갤럭시 S26 시리즈에서 먼저 지원되며, 향후 다른 갤럭시 기기로도 적용 범위가 넓어질 전망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스마트폰 생태계 간 경계를 완화하려는 흐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그동안 애플 기기 간 파일 공유는 에어드을 통해 손쉽게 가능했지만, 안드로이드와 iOS 간 전송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

삼성전자는 이번 기능을 통해 기기 간 호환성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겠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스마트폰 시장이 성능 경쟁을 넘어 ‘연결성’과 ‘생태계 확장’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기능 도입이 사용자 확보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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