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감독이 부활 예고했는데...홀드왕도 52억 FA 장현식도 '볼볼볼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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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이 부활 예고했는데...홀드왕도 52억 FA 장현식도 '볼볼볼볼'

일간스포츠 2026-03-23 09:41: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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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우영(왼쪽)과 장현식. 사진=IS 포토, 구단 제공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필승조 구성에 먹구름이 끼었다. 

LG는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14-13, 가까스로 이겼다. '우승 후보' 맞대결에서 전날 3-4로 패한 LG는 1승 1패를 안고 서울로 이동했다. 

이날 9회 말 수비 때 염경엽 감독의 표정은 점차 어두워졌다. 8점 차 앞선 상황에서 불펜이 크게 흔들렸기 때문이다. 특히 염경엽 감독이 올 시즌 부활을 예고했던 사이드암스로 정우영과 52억 FA(자유계약선수) 투수 장현식이 연이어 무너졌다. 
LG 정우영. IS 포토

정우영은 첫 타자 심재훈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다. 후속 함수호는 스트레이트 볼넷, 대타 윤정빈은 내야 안타로 출루시켜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이어 전병호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자 LG 벤치는 급하게 장현식을 마운드로 호출했다.  

그러나 장현식도 첫 타자 홍승원을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밀어내기 점수를 허용했다. 류지혁을 상대로 3구째 1타점 적시타를 맞기 전까지 6구 연속 볼을 던졌다. 김지찬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내준 장현식은 1사 1·2루에서 이해승에게 3점 홈런을 맞고 고개를 떨궜다. 이후 두 타자를 삼진 처리하고 가까스로 경기를 매조졌다. 

이날 정우영은 4타자를 상대로 아웃카운트 하나 올리지 못한 채 1안타 4사구 3개로 4실점했다. 장현식도 1이닝 2피안타 1볼넷 3실점으로 흔들렸다. 

염경엽 감독은 올 시즌 두 선수의 부활을 예고했다. 2022년 홀드왕 이후 3년 연속 내리막길을 걷은 정우영에 대해 "극심하게 흔들리면 2군에 갈 수도 있겠지만, (정)우영이를 웬만하면 1군에 두면서 한 시즌을 투자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밤낮 없이 투구 영상을 메시지로 보내고, 직접 지도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정우영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좀처럼 좋았을 때 위용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LG 장현식. 사진=연합뉴스

장현식은 지난해 56경기에서 3승 3패 10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4.35로 기대에 못 미쳤다. 염 감독은 장현식이 2024년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많은 이닝을 던졌고, 지난해 실패로 올해는 마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마무리 유영찬, 김진성, 함덕주, 김영우와 함께 필승조 5인에 포함됐다. 

그러나 장현식은 시범경기에 5차례 등판해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8.44로 부진하다. 5⅓이닝 동안 피안타 5개를 기록 중인데, 그 중 홈런이 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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