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이 항상 2골을 넣으래” 약속 지킨 비니시우스, 마드리드 더비서 3-2 신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회장이 항상 2골을 넣으래” 약속 지킨 비니시우스, 마드리드 더비서 3-2 신승

일간스포츠 2026-03-23 09:40:03 신고

3줄요약
23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아틀레티코와의 마드리드 더비서 3-2 승리를 합작한 뒤 환호하는 레알 비니시우스와 아놀드. 사진=ESPN SNS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멀티 골 활약을 앞세워 ‘숙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압했다.

레알은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6 라리가 29라운드 홈경기서 아틀레티코를 3-2로 제압했다.

리그 3연승을 질주한 레알은 22승(3무4패)째를 신고하며 2위(승점 69)를 지켰다. 1위 FC바르셀로나(승점 73)와 격차는 여전히 승점 4점이다.

레알의 승리를 이끈 건 공격수 비니시우스였다.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 등이 부상 여파로 벤치에서 출발한 상황, 비니시우스는 팀이 0-1로 밀린 채 맞이한 후반에만 2골을 몰아쳐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페데리코 발베르데는 팀의 동점 골 뒤에 태클을 범하다 퇴장당했지만, 팀 승리로 웃을 수 있었다.

이날 기선을 제압한 건 레알이었다. 전반 8분 발베르데가 스피드를 앞세워 오른 측면을 돌파한 뒤 박스 안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골대 왼쪽을 강타하고 벗어났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2분 뒤 역습 상황에서 마르코스 요렌테의 박스 안 왼발 슈팅으로 응수했지만, 레알 골키퍼 안드리 루닌의 선방에 막혔다.

접전 속에 먼저 웃은 건 아틀레티코였다. 전반 33분 아데몰라 루크먼이 지울리아노 시메오네가 흘려준 공을 오른발로 차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아틀레티코가 1골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2026년 공식전 19경기서 12골 2도움을 기록 중인 레알 비니시우스. 사진=TNT스포츠 브라질판 SNS


후반전에는 난타전이 열렸다. 먼저 후반 6분 레알 브라힘 디아즈가 돌파를 시도하다 박스 안에서 다비드 한츠코에게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킥(PK)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비니시우스는 왼쪽으로 강하게 차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레알은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10분 발베르데가 상대 지역에서 공을 탈취한 뒤 오른발 아웃프런트로 깔아 차 역전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아틀레티코도 밀리지 않았다. 후반 21분 나후엘 몰리나가 박스 밖 오른쪽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는데, 공은 왼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접전 속에 웃은 건 레알이었다. 후반 27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로부터 공을 건네받은 비니시우스가 드리블 뒤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해 재차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레알은 후반 32분 발베르데가 태클을 시도하다 다이렉트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아틀레티코는 경기 막바지까지 파상 공세를 벌였으나, 훌리안 알바레즈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불운 속에 고개를 숙였다.

경기 뒤 비니시우스는 “나는 항상 발전하려고 한다. 플로렌티노 레알 회장은 나에게 항상 2골을 넣어야 한다고 말하는데, 오늘 그를 위해 2골을 넣었다”고 기뻐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