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전시현 기자 | 두나무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두나무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장노년층을 위한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도전! 금융골든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에 맞춰 열렸다. 금융골든벨은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소외 현상을 막기 위해 두나무와 금융감독원 그리고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민관 합동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으로 총 4회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만 50세 이상 시니어 1600명이 몰렸다. 이는 1200명이 신청했던 지난 행사보다 30% 이상 늘어난 수치다. 교육은 노후 자금 관리와 시장 동향을 비롯해 금융사기 예방 대응법과 디지털 자산의 기본 개념 등을 알려주는 강의와 실시간 비대면 퀴즈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행사 직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3.8%가 이번 교육이 일상생활 속 금융 및 디지털 자산 정보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또한 93.9%는 사기 예방 정보를 가족이나 지인에게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퀴즈 대회에서 만점으로 우승한 52세 김경옥씨는 새롭게 알게 된 금융 지식들이 유익했으며 특히 금융투자와 연금 관련 내용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문재희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장은 "참가자들이 학습한 내용은 노후 준비에 필수적인 지식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시니어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두나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세대별 맞춤형 금융 교육 프로그램인 '업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청년과 주니어 등으로 교육 대상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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