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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SF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전 세대를 사로잡으며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520만 관객을 돌파한 ‘F1 더 무비’는 물론, 라이언 고슬링의 인생작으로 꼽히는 ‘라라랜드’의 개봉 첫 주말 기록까지 갈아치우며 그의 새로운 필모그래피 정점을 찍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개봉 첫 주말인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43만 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56만 1357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6년 개봉한 외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특히 ‘라라랜드’(42만 7150명)와 ‘퍼스트맨’(34만 9944명)을 가볍게 제치며 라이언 고슬링 주연작 사상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달성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기억을 잃은 채 우주 한복판에서 홀로 깨어난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가 인류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여정을 그린 SF 대작이다. 실관람객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CGV 골든에그지수 97%, 네이버 평점 9.29점 등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관객들은 “최고의 SF 영화를 스크린으로 마주한 순간 가슴이 웅장해졌다”, “우주 한복판에 와 있는 듯한 압도적 영상미”, “지금까지 봤던 SF 영화 중 단연 최고”라며 극장 필람 영화임을 강조했다. 또한 주인공 ‘그레이스’와 ‘로키’가 보여주는 우정과 연대,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잃지 않는 유머와 감동적인 결말에 대해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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