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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사남’은 지난 주말(20~22일) 80만 3679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475만 7122명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액은 1425억 2321만 원이다. 이로써 ‘왕사남’은 종전 역대 매출 1위 영화인 ‘극한직업’(1396억 원)을 넘고 역대 매출 1위 영화가 됐다.
흥행 가성비(제작비 대비 매출)로는 역대 3위다. 이 영화는 총 제작비 약 120억 원 규모의 ‘중예산 영화’로 분류된다. ‘왕사남’은 22일까지 누적 매출을 기준으로 약 11.9배의 가성비를 기록했다. 천만 영화 중 가성비 1~2위는 ‘극한직업’(약 15.5배)과 ‘7번방의 선물’(약 14.1배)이다.
영화계에선 추후 흥행 수익과 주문형비디오(VOD),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판권, 해외 판매 수익 등을 더하면 ‘왕사남’의 총매출은 1500억 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
더불어 ‘왕사남’은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 명)을 제치고 역대 흥행 3위에 등극했다. 이제 ‘왕사남’이 넘어야 할 산은 ‘극한직업’(1626만 명), ‘명량’(1761만 명) 뿐이다.
예매율은 ‘프로젝트 헤일메리’에 이어 2위다. ‘왕사남’은 23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예매 관객수 5만 9097명을 기록 중이다. 개봉 7주차에도 여전히 예매율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만큼, 최고 흥행과 매출 기록을 거듭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왕사남’은 조선 6대 왕 단종과 그의 곁을 지켰던 인물 엄흥도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유해진, 박지훈을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인물 중심 서사가 호평을 받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관객층을 끌어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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