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4회에서는 톱배우 딸 모모(백서라 분)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된 현란희(송지인 분)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신주신(정이찬 분), 모모를 좋아하는 하용중(안우연 분) 등 각기 다른 욕망과 본색이 뒤엉킨 전개가 펼쳐졌다.
모모(현란희 뇌)는 자신의 신고를 받고 찾아온 경찰과 구급대원들 앞에서 오열을 터트리며 의심을 벗었고, 현란희(모모 뇌)가 있던 방으로 뛰쳐 들어가 엄마를 부르며 통곡했다. 뒤늦게 도착한 신주신은 구급차를 보며 모모를 떠올렸고, 병원에서 현란희(모모 뇌)의 죽음을 마주하며 슬픔에 빠졌다.
장례식장에서도 모모(현란희 뇌)는 끝없이 눈물을 흘리며 딸 모모가 들어간 현란희의 육신에 작별을 고했고, 신주신은 외양은 모모지만 전혀 다른 모습의 모모를 보며 혼란에 빠졌다. 특히 모모(현란희 뇌)가 넥타이를 풀어주겠다며 다가오자 복잡한 감정을 느끼며 괴로워했다.
이 가운데 하용중은 과거 모모에게 반했던 기억을 떠올렸고, 이후 모모를 찾아가 위로를 건넸다. 하지만 모모(현란희 뇌)는 속으로 “안아줘야 하는 거 아냐?”라고 생각하며 다른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하용중이 펜트하우스를 제안하자 “백팔십억짜리 레이크탑 펜트하우스?”라며 돌변해 숨겨진 욕망을 드러냈다.
또 모모(현란희 뇌)는 금바라에게 “은퇴 기사 좀 내줘”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금바라의 의심을 사며 또 다른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폴 김(지영산 분)은 현란희가 남긴 메시지를 떠올리며 괴로워했고, 모모(현란희 뇌)는 친딸의 존재를 언급하며 “찾게 되면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극 말미 “따님 찾은 것 같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닥터신’ 5회는 축구 중계 관계로 오는 28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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