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사용자 긴급 경고… 애플 “지금 바로 iOS 업데이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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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사용자 긴급 경고… 애플 “지금 바로 iOS 업데이트해야”

M투데이 2026-03-23 08:20: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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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애플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즉시 진행할 것을 다시 한 번 강하게 권고했다. 

최근 발견된 보안 취약점이 실제 공격에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오래된 iOS 버전을 사용하는 기기가 악성코드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 것이다.

이번 경고는 ‘코루나’와 ‘다크소드’로 알려진 두 가지 보안 취약점과 관련돼 있다. 해당 취약점은 최신 업데이트가 적용되지 않은 iOS 환경을 노린 공격 방식으로, 공격자가 사용자 기기 내부의 민감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메시지 기록이나 계정 정보, 디지털 지갑 데이터 등 개인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감염 방식은 비교적 단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자가 조작된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악성 링크를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공격이 시작될 수 있다. 

별도의 앱 설치나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보안 업데이트가 적용되지 않은 기기일수록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애플은 이미 해당 취약점을 분석하고 보안 패치를 배포한 상태다. 회사 측은 iOS 13과 iOS 14 등 구버전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에게 최소 iOS 15 이상의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했다. 

최신 업데이트가 설치된 기기에서는 해당 취약점이 차단된 상태이며, 추가적인 보호 조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 전문가들은 이번 공격 도구가 과거에도 특정 인물을 겨냥한 정밀 감시 활동에 사용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유사한 기술이 여러 국가에서 활동가나 언론인, 정치적 대상 등을 상대로 활용된 기록이 확인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공격 범위가 점차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일반 사용자 대상 대규모 공격이 발생했다는 공식 확인 사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모바일 운영체제 취약점은 높은 가치 때문에 암시장에서도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우려 요인으로 지목된다. 

보안 취약점 정보가 특정 기관이나 기업을 통해 유통되면서 실제 공격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애플은 기술적 제약으로 인해 최신 업데이트를 적용하기 어려운 사용자에게는 ‘차단 모드’ 기능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 기능은 일부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는 대신 웹 기반 공격이나 메시지 첨부파일을 통한 침입 시도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보안 옵션이다.

업계에서는 스마트폰이 금융과 인증, 업무 등 다양한 개인 정보를 담고 있는 핵심 기기로 자리 잡은 만큼,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통한 보안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제조사가 긴급 업데이트를 반복적으로 권고하는 상황에서는 단순한 기능 개선이 아니라 실제 보안 위협 대응 차원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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