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대이란 전쟁 여론 ‘부정 62%’…“신정정권 유지 종전도 과반 반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미국, 트럼프 대이란 전쟁 여론 ‘부정 62%’…“신정정권 유지 종전도 과반 반대”

경기일보 2026-03-23 07:36:06 신고

3줄요약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미국 내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전쟁 결정에 대해 부정적 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란 현 체제가 유지된 상태에서 전쟁을 마무리하는 데 대해서도 과반이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 CBS뉴스와 유거브가 지난 17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성인 3천3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오차범위 ±2.1%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관련 상황을 잘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해 긍정 평가는 38%에 그친 반면 부정 평가는 62%로 집계됐다.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에 대해서도 부정적 인식이 우세했다. 군사 대응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0%, 반대는 60%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 3월 조사 대비 지지율이 4%포인트 하락한 결과다.

 

전쟁 전반에 대한 평가 역시 부정적이었다. 전쟁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응답은 43%였으나, 57%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이번 전쟁이 ‘필수적이었다’는 응답은 34%에 그친 반면, ‘선택에 의한 전쟁’이라는 인식은 66%로 나타났다.

 

안보 효과에 대한 전망도 엇갈렸다. 단기적으로 미국을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는 응답은 27%에 불과했고, 오히려 덜 안전해질 것이라는 응답은 49%로 더 높았다. 장기적으로도 안전해질 것이라는 응답(36%)보다 위험해질 것이라는 응답(42%)이 많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에 대한 신뢰 역시 부정적 답변이 우세했다.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응답은 42%였고,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8%로 나타났다.

 

지상군 파병 여부에 대해서는 ‘필요 없다’는 응답이 53%로 ‘필요하다’는 응답(47%)보다 소폭 높았다. 또한 행정부가 대이란 군사행동의 목표를 충분히 설명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68%가 ‘아직 설명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한편 이란의 현 지도부가 유지된 상태로 전쟁을 끝내는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 의견이 우세했다. ‘용납할 수 없다’는 응답이 53%로 ‘용납 가능하다’(47%)보다 높게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 전반에 대한 지지율은 40%로 집계됐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