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국힘 대구 공천, 尹소선 고수 선언...김부겸 돕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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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국힘 대구 공천, 尹소선 고수 선언...김부겸 돕는 꼴”

경기일보 2026-03-22 22:26: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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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대표. 연합뉴스
조갑제 대표. 연합뉴스

 

보수 논객 ‘조갑제TV’ 조갑제 대표가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 결과를 두고 “윤석열 노선을 유지하겠다는 선언”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조 대표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시장 선거에서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컷오프하고 6명을 경선 후보로 확정한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주호영(6선) 의원과 이진숙 전 위원장 등을 공천 배제하고, 윤재옥·추경호·최은석·유영하 의원과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홍석준 전 의원 등 6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공관위는 토론회와 예비경선을 거쳐 2명을 추린 뒤 최종 후보를 선출할 방침이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보수의 심장인 대구가 멈추면 보수 전체가 멈춘다”며 “행정·경제·정책 경험을 갖춘 후보 중심으로 미래지향적 경쟁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 대표는 “경선에 오른 6명은 모두 윤석열 계열로 분류되는데 특히 추경호 의원은 내란중요임무종사자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며 “윤석열과 절연한다는 당이 그를 컷오프시키지 않고 윤석열과 장동혁 노선을 비판하는 6선 의원을 컷오프 시킨 것은 윤 노선을 고수하겠다는 선언”라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주호영 의원 컷오프를 두고 “주 의원 배제를 제 1목표로 한 것 같은데 본선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사람을 배제하고 윤어게인 망령을 다시 불러들인것”이라며 “민주당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 김부겸 전 총리를 유리하게 만드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일갈했다.

 

또 “주 의원이 탈당해 무소속 시장후보로 3파전에 뛰어들지도 모른다”며 “그렇게 되면 주 의원의 지역구(수성갑)에 한 전 대표가 무소속으로 입후보하고 주 후보와 손 잡고 극우파 심판 전선을 형성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조 대표는 이진숙 전 위원장과 관련해서도 “경선에서 이겨 시장후보로 등록하는 사람이 현역의원일 경우 생기는 공석 보궐선거 후보로 추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 의원이 무소속 시장후보로 나서 대구시민들의 자존심에 호소하며 ‘윤 잔존세력도 이재명 정권도 안된다’는 가치를 내걸고 바람을 일으킨다면 역전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끝으로 그는 “이 위원장은 어느 쪽이든 윤 계열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축소시키는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엔 경상도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 경상도 출신 극우파를 심판해 보수의 자존심을 찾는 투표를 할지 모른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합뉴스에 따르면 컷오프된 주호영 의원은 공관위 결정에 반발하며 "최고위원회의에서 시정 여부를 지켜보고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다음, 시정되지 않으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관위는 23일 오 시장과 초선 박수민 의원 등이 추가 접수한 서울시장 공천 방식을 발표하기로 했으며, 3자 경선에 무게가 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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