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 뒤 이을 리더가 2006년생 MF?’…토트넘, 위기 속 ‘차세대 캡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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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케인 뒤 이을 리더가 2006년생 MF?’…토트넘, 위기 속 ‘차세대 캡틴’ 등장

인터풋볼 2026-03-22 21:11: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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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아치 그레이가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뒤를 이을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는 현지 평가가 나왔다.

영국 ‘더 스탠다드’는 22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징계와 SNS 발언으로 논란을 겪는 가운데, 팀에는 새로운 중심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 역할을 20세의 그레이가 맡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강등 위기 속 토트넘을 이끌 새로운 리더가 등장했다. 최근 몇 시즌 동안 토트넘의 스쿼드 구성은 결코 모범적이지 않았다. 케인과 손흥민이 떠났지만 이를 대체할 자원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고, 유망주와 잠재력에 지나치게 의존해왔다. 이른바 ‘리더십 그룹’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최근 그레이의 활약은 단연 눈에 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36분 교체되자, 마르코스 요렌테가 터치라인까지 다가와 그의 손을 잡으며 활약을 인정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는 투도르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그레이가 풀타임을 소화하지 않은 경기이기도 했다.

그레이는 좌우 풀백은 물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의 부상 공백을 메워왔고, 최근에는 중앙 미드필더로서 존재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투도르 감독 역시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지만 중앙이 가장 잘 어울린다.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술적·신체적·정신적 능력을 모두 갖춘 선수”라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도 그의 영향력은 두드러졌다. 측면에서의 탈압박과 전진 드리블로 공격의 출발점 역할을 했고, 직접 박스까지 침투해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후반에는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공을 탈취한 뒤 파페 사르와의 연계를 거쳐 사비 시몬스의 득점까지 이끌었다. 이는 투도르 체제에서 기록한 세 번째 도움으로, 팀 내 최다 기록이다.

최근 6경기 기준으로도 그레이의 존재감은 수치로 증명된다. 빅 찬스 창출 1위, 볼 탈취 2위, 클리어링과 리커버리 3위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기 속에서 등장한 새로운 리더, 그리고 아직 20세에 불과한 유망주. 혼란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에서 그레이는 단순한 ‘유망주’를 넘어 팀을 떠받치는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향후 팀의 방향성을 결정지을 핵심 자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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