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가수 김장훈이 중퇴, 가출 후 힘들었던 과거사를 고백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는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가수 김장훈 3화 (중퇴 후 가출..40개의 직업을 전전한 방랑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장훈은 돈을 걸고 화투를 치다 걸려 고등학교를 중퇴했다는 과거를 전하며 집에서 가출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장훈은 "가출해서 직업을 한 40가지 한 것 같다. 웨이터도 하고, 퇴계로에서 오부리를 하기도 했다. 버스에서 시계 외판원, 과일 장사 등 온갖 것들을 다 했다. 그러면서도 노래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았다"며 힘든 순간에도 가수의 꿈을 놓지 않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가출과 관련된 일화를 전하던 김장훈은 "막노동도 했고, 노숙도 많이 했다. 제가 나눔을 하는 것도 장르가 있는데, 저는 아이들은 밥을 굶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아이들에게 기부를 한다"며 자신의 삶과 얽힌 기부 철학을 밝혔다.
김장훈은 "제가 노숙을 하고 밥을 굶어 보니 알겠더라. 얼어 죽지만 않으면 어떻게든 산다. 근데 밥은 이틀 굶으면 손이 나간다. 그냥 빵을 훔치게 돼 있다"며 "그거 한 번 잘못하면 인생이 완전히 바뀔 수 있다"고 털어놓았다.
덧붙여 김장훈은 "절대로 세상을 온전하게 살아갈 수 없다. 그래서 저의 제1덕목은 아이들이다"라며 신념을 드러냈다.
앞서 가출 생활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고백한 김장훈은 가족들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김장훈은 "가출하고 엄마 몰래 집에 가서 밥 먹고 나오고 했는데, 그걸 아시고 저 모르게 이사를 하셨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장훈은 엄한 어머니 밑에서 자랐음에도 "되게 쿨하신 분이다. 90이 되셨는데, 생신이실 때도 '집으로 오지 말고 외식하자' 하시면서 깔끔하신 분이다"라며 어머니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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