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영은 가짜야!" 깜짝 주장, 사실이었다…'파리올림픽 역대급 세계신' 판잔러 2년 만에 급추락, 아시아서도 중위권→中 "하락세 예상 뛰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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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영은 가짜야!" 깜짝 주장, 사실이었다…'파리올림픽 역대급 세계신' 판잔러 2년 만에 급추락, 아시아서도 중위권→中 "하락세 예상 뛰어 넘어"

엑스포츠뉴스 2026-03-22 17:02: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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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남자 자유형 100m 세계신기록(46초40) 보유자 판잔러(중국)의 추락에 끝이 보이지 않는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경쟁자들을 1초 이상 따돌리고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큰 화제가 됐던 판전러가 불과 2년 만에 추락하면서 의구심도 커졌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판잔러의 경기력이 경기마다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 그의 하락세는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판전러는 21일 중국 선전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 아쿠아틱스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수영연맹 2026 중국 오픈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0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미국의 잭 알렉시와 호주의 카일 찰머스가 47초70으로 동시에 터치패드를 찍어 공동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판잔러의 기록이 48초대로 떨어지자 중국 언론도 쓴소리를 쏟아냈다.

매체는 "파리 올림픽에서 판잔러는 세계 신기록(46초40)을 세우며 수영계를 뒤흔들었지만, 올림픽 이후 기량은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였고 주요 대회 성적은 점점 더 나빠졌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판잔러는 지난해 싱가포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준결승에서 47초81을 기록해 10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는 그의 올림픽 최고 기록보다 1.41초나 느린 기록이었다"라며 "그는 올림픽 금메달을 딴 다음 해에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도 진출하지 못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 "같은 해 전국체전에서 판잔러는 이 종목에서 48초0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땄지만, 48초의 벽을 깨는 데는 실패했다"라며 "이때가 그의 선수 생활 중 최악의 순간으로 여겨졌지만, 하락세는 멈추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판잔러는 겨울 훈련을 마친 후에도 부진을 딛고 일어서지 못했고, 이번 오픈 대회에서 48초05라는 최악의 기록을 세웠다"라며 "세계 신기록 경신 이후 매 경기 점점 더 부진해지는 급격한 하락세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다"라고 강조했다.

올 가을 아시안게임 결승에 나서도 중위권 정도에 불과한 판잔러의 기록으로 인해 다시 한번 중국 수영에 대한 의심이 커졌다.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200m와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중국의 수영스타 쑨양이 연달아 금메달을 차지했는데, 당시 쑨양은 도핑 검사 회피 의혹을 받았기에 다른 입상자들이 '시상대 보이콧'을 하기까지 했다.

판잔러 역시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압도적 성적으로 금메달을 땄음에도 다른 선수들의 축하를 거의 받지 못했다. 지난해 세계수영선수권 등에서 한 번 더 증명을 했어야 했는데 평범한 선수로 돌아가면서 미국, 호주, 유럽 수영계의 의구심을 키웠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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